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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하병문)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8년도 첫 회기인 제235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2018년도 집행부 구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고 집행부에서 상정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9일 11시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대구광역시 북구 조례 중 중앙부처 명칭 등 일괄정비 조례안 등 각 상임위의 안건 총 6건을 의결했다.

또 김준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고, 마지막으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화재와 관련해 재난 안전 대책 수립 마련의 시급성에 관한 김상혁 의원의 5분 발언이 이루어졌다.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북구의 주요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알차고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2018년에도 우리 의회는 구민의 복지 증진과 우리 지역의 가치를 증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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