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경북지사 경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당원·당직자들을 비롯한 지역민과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 의원은 경북의 각 시·군 당협 사무소와 지역구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시장·군수 업무보고회(주민소통의 날) 등에 빠짐없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울진과 영덕 등 경북동해안, 영주 등 경북북부, 구미·군위 등 경북중·서부지역의 당협을 직접 방문하거나 당협이 주최하는 당원교례회, 상공회의소 등이 주최하는 신년교례회 등을 통해 당직자들과 당원, 주민들을 일일이 만났다.
이어 경주 의정보고회(김석기 의원), 영천·청도 의정보고회(이만희 의원), 구미 의정보고회(백승주 의원), 경주 업무보고회(최양식 시장), 칠곡 업무보고회(백승기 군수) 등에 참석하며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지역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언제 어느 자리에 있든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장, 군수, 도·시·군의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주민 숙원과 현안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역의 생존과 활력을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어느 누구보다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경북의 곳곳을 다니며 지역민들의 현장민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고 있다”며 “격의 없는 소통행보로 도민의 단합된 결집력과 응집력을 이끌어내 경북도민과 함께 TK의 자존감과 위상을 되찾고 보수정권재창출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정치·경제·산업·교육·문화·복지·환경·농축수산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과 성장과 발전의 모멘텀을 마련하여 3백만 도민, 특히 청장년들의 소중한 꿈이 실현되는 위대한 경북을 건설하겠다”고 말해 큰 호응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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