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 남정면은 지난 17일 면사무소에서 양성리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조정회의를 열었다.
양성리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시공구역으로 마을 주민들은 성토구간을 교량으로 대체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강신열 남정면장을 비롯해 국민권익위원회 이상각 조사관, 한국도로공사 한영희 주감독, 양성리 이장 주재규 등이 참석했다.
회의 결과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교량설치와 농경지 진출입로 수정 등 긍정적인 중재안이 도출되었고 협의결과는 3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신열 남정면장은 “영덕군의 발전을 위해 고속도로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민원 또한 해결이 되어야 한다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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