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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가 ‘2017년도 자유학기제 유공 협업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선대학교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교육 인프라 활용을 통해 활동중심 교육의 구현에 기여해왔다.
이번 수상은 ▲학과와 연계한 ‘끼득끼득 학과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교과수업 개선을 위한 ‘창의수학’ 교과개발 및 교사연수를 통한 보급‧확산 ▲다양한 대학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유학기제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학과와 연계한 ‘끼득끼득 학과체험’ 프로그램은 중학생에게 실습실과 실험실 개방 등 다양한 학과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는 프로그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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