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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일 오전 바이오센터 세미나실에서 교수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대구한의대학교 시무식'을 가졌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대학혁신과 새로운 대학으로 변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시무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총장 신년사, 진로취업지원 우수대학 표창 전달식, 교직원 상호간 신년교례 인사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시무식에서는 지난 28일 교육부로부터 수여받은 진로취업지원 우수대학 교육부장관 표창패를 김홍 진로학생처장이 변창훈 총장에게 전달했다.

변창훈 총장은 2018년 신년사에서 “대학은 2017년도에 PRIME사업, CORE사업, CK-1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 교육부로부터 2017년 대학 진로취업지원 유공기관 선정, 2017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TALK 원어민 장학생 교육사업 3회 연속 선정, 경산교육지원청과 영천교육지원청의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 운영으로 대학의 대외 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2018년도에는 교육혁신원과 DHU소통위원회를 총장 직속 기구로 신설해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대학 구성원들의 정책 참여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2주기 대학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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