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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일 구미시청 3층상황실에서 제5837부대 김정민 1대대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을 비롯한 구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지역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도 구미시 통합방위회의를 총결산하는 자리로서, 구미시 통합방위관계기관의 2018년도 계획 공유와 북한과의 외교전망 향후 도발 가능성 등을 예측해 이를 염두에 둔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포항지진과 AI의 발병 및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민생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안전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야 재난 발생 시 흐트러짐 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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