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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은 12일 선산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읍,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의 중요성, 가슴압박법과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실제 심정지 발생장소는 공공장소보다 가정 내와 같은 비공공장소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응급환자 최초 발견자는 가족이나 이웃이 가장 많으므로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은 필요하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심폐소생술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실제로 실습을 해보니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소지형 선산보건소장은"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가 필요하므로 지역사회 주민의 지속적인 응급처치교육으로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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