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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전교육학원 이지은 대표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비전교육학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한국비전교육학원 이지은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추진위원회와 한국교육신문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바람직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지은 대표는 십여 년간 교육학원을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사람의 됨됨이와 바른 성품을 육성하는 인성교육에 앞장섰다.

또, 대학생에서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의 기초가 되는 인성교육을 교육의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철학으로 많은 교육생들에게 마인드 전환과 긍정적인 변화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학원교육공헌 분야에서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대표는 ‘사람은 원래 태어날 때에는 솔직하고 진실 된 마음인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바른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으로 태어나지만, 자라면서 여러 가지 욕심으로 인해 바른 성품에 조금씩 금이 가게 되므로 이것을 회복하는 길의 첫걸음은 바로 인성교육“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 대표는 “교육을 통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자라게 되고 서로 믿고 신뢰할 줄 아는 행복한 사회,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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