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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보건소, ‘심장을 살리는 4분의 기적’ 교육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7-11-24 11:37 KRD7
#응급상황 #보건소 #심폐소생술 #응급구조 #인공호흡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NSP통신-22일, 24일 팔달구보건소에서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수원시)
22일, 24일 팔달구보건소에서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22일과 24일 양일간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응급구조 전문강사의 심폐소생술, AED(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심장이 갑자기 멈춘 사람에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50%가 넘고 후유증 없이 치유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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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우선 주위 사람들에게 부탁해 119에 구조요청을 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사람은 구급대원도, 의료진도 아닌 최초 목격자”라며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폭넓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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