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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23일 성산홀(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KT&G 발전기금 및 상상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KT&G 대구본부(본부장 도학영)는 상상장학금과 대학 발전기금으로 대구대에 1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중 1000만원은 재학생 10명(각 100만원)에게 상상장학금으로 전달되고, 나머지 300만원은 ‘DU(대구대) GIVE 111’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학영 KT&G 대구본부장은 “이 장학기금은 지역 대학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KT&G 직원들이 십시일반 월급의 일부를 모아 조성된 것이다”면서 “이러한 직원들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돼 지역 대학 발전과 인재 육성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대구대 경영부총장은 “2010년부터 해마다 대구대 학생들의 장학 지원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땀 흘리는 학생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대구본부는 지역 대학의 장학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구대에는 2010년부터 매년 1000~1300만원의 상상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전달된 장학금은 1억1백만 원에 달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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