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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돌입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11-08 17: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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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사업연구원, 경북전체 지역 사업추진과 불용예산 감소 지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외부환경변화 따른 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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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도기욱)는 지난 7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장경식(포항) 의원은 “연구지원 사업이 특정 지역만이 아닌 경북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포괄적인 추진”을 지적했고 포항TP, 포스텍,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등의 관련기관과 주기적인 업무협의를 통한 정보교류 강화를 요구했다.

박현국(봉화) 의원은 지역기업들에게 기술이전 이후 피드백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필요성을 지적했고 김위한(비례) 의원은 “2017년도 전체예산의 10%이상이 집행잔액으로 발생한다”며 불용예산 감소방안 강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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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세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상구(청도) 의원은"존립자체를 걱정해야 되는 상황에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진지한 검토"를 주문했고 박성만(영주) 의원은 “경북의 중소 기업인들을 대변하는 이사가 이사회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이사회 구성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홍희(구미) 의원은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분야의 인력양성 시급하다”고 지적했고 배진석(경주) 의원은 “센터 조직이 삼성 파견인력과 자체 행정조직으로 이원화돼 구성원들의 일체감 상향방안 강구"를 요구했다.

이태식(구미) 의원은 “공장자동화에 따른 고용감소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으며 김창규(칠곡) 의원은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를 매년 개최하고 그 결과를 도의회에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윤성규(경산) 의원은 “혁신센터의 고택사업을 포함한 문화관광 사업은 소관업무 담당기관으로 이관”을 촉구했고 도기욱(예천) 위원장은 “신정부 출범으로 소관부처 변경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센터 자체적인 대응계획 수립과 자긍심 상향방안 강구”를 요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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