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전통시장상인회는 이날 시장활성화 일환으로 각종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 성주전통시장상인회 김상화 씨 제공)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전통시장상인회은 2일 시장활성화의 일환으로 질서지키기 운동 등 각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인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게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고객선을 지키고, 무질서한 적치물을 근절하는 동시에 시장 인근 주차공간을 고객에게 양보하기 등 상인회원들이 단합해서 편리한 시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성주전통시장상인회 관계자들이 질서지키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성주전통시장상인회 김상화 씨 제공)

캠페인을 주최한 김성용 상인회장은 ‘웃음과 옛정이 살아있는 시장만들기’를 위해 깨끗한 경관만들기, 화합하는 상인회, 시장환경개선을 위해 상인회원들과 행정이 협력해 활기찬 성주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전통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이달 말 전통시장 무대에 회원들이 ‘십시일반’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설치해, 어른아이 모두가 찾아오는 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