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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흘간 터널내부의 매연 및 먼지로 인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세척작업은 장비 8대와 인력 19명을 투입해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6개소와 지하차도 1개소의 벽체와 조명등(7447등)을 세척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작업으로 인해 내부 조도상승, 에너지 절감, 조명세척으로 인한 시인성 향상 등 교통사고 예방효과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터널환경 개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와 병행해 각 소화전마다 비상용 손전등을 비치해 안전사고 예방에서 힘쓸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테크노폴리스로를 매일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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