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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춘희 김포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제18기 명예경찰소년단 학생들이 안보공원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경찰서(서장 현춘희)는 26일 명예경찰소년단 33명과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약자보호 및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 안보공원과 천안함 기념관, 서해수호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으로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은 올바른 안보의식 함양과 단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며 건전한 청소년 상을 확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명예경찰소년단장 학생은 “해군 함대의 늠늠한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으며 안보견학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명예경찰소년단의 국가안보의식과 자신감 부여로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교내 또래지킴이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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