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2017년 경북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청도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내 21개 지역의 대표 동아리팀이 참가해 합창, 악기 연주, 사물놀이, 연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가팀은 경산 예사랑봉사, 칠곡 호이연극단, 고령 다산 북춤, 영천 아리랑 태무, 김천의 청바지, 청송 검정고무신, 의성 산수유 연주단, 영주 다문화희망공동체 등이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인기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수상팀은 10월 15일 일요일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폐막식 날 앙코르 공연을 한다.

청도교육지원청 정군석 교육장은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발굴·전파로 평생학습문화 저변확대 및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