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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내년 1월 출범예정인 행복북구문화재단을 운영해 나갈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학력과 출신지 등을 묻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전면 도입하고, 서류접수 및 심사, 필기시험을 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해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다.

채용인원은 총 29명으로, 문화재단의 각 부서 운영을 책임질 본부장 3명과 사업기획‧무대조명‧청사시설물 분야 전문직 4명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한 경력직을 채용 한다.

또한, 문화예술 및 예산회계 행정직 8명과 도서관운영 사서직 14명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심사를 거쳐 일반직으로 채용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21일 발표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채용사이트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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