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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후반기 1년 운영성과 및 방향설명 언론인 간담회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7-09-27 15: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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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영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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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의회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언론인 브리핑을 열고 제7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회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했다.
 
의회는 역사상 최초로 국회를 방문해 국가정원지원센터 건립, 국비 5억원을 증액시켰고 국가정원 바깥쪽에 위치해 있던 시립 정원지원센터를 국가 정원 안쪽으로 위치를 변경케 함으로서 향후 국립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신대지구 내 고등학교부지 존치 및 중학교 추가건립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및 중학교추가설립촉구건의안을 발의해 신대지구에 중학교를 추가로 건립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선정비라고 잘못알고 있는 팔마비는 일반 선정비가 아닌 후세 목민관들이 과거의 나쁜 관행을 없애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담은 적폐청산비로서 순천인의 시대정신이 반영된 팔마정신 및 팔마비의 유래를 재조명 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순천역사 바로세우기 책자를 발간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NSP통신- (이영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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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종기의장은 신대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 실시를 2013년도부터 요구했지만 아직도 실시하지 않음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히며 신대지구 새로운 중학교를 위치할 수 있도록 하는 중학교 위치문제, 공공시설 유치문제, 실내 수영장 설치문제 등 누적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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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종기 순천시의회 의장은 “위민(爲民)이 아닌 여민(與民)을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2018년 순천시장 선거에 도전 할 것이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제7대 후반기 순천시의회 9개월여의 시간도 꼭 필요한 일꾼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기회가 된다면 청백리 상징인 737년 전 최석부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싶고 순천의 미래를 위해 혼자 빨리 가기보다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임종기 의장은 7대 후반기 의정 목표인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협력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시의원들과 함께 발로 뛰며 일한 결과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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