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4일까지 포항시 만인당에서 열린'제10회 경북식품박람회'행사에서 지역 대표음식 소개 및 향토 농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식품 전시․홍보 등 적극적인 참여로 관람객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청도반시, 한재미나리, 표고버섯 등을 활용한 우수 가공식품 홍보․판매, 청도 대표음식인 추어탕 전시․홍보 및 시식코너 운영, 요리경연대회 참가 등 청도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도 대표음식인 추어탕 및 청도된장 시식코너 에서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우수 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민 소득 증대는 물론 청도를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음식을 발굴하여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청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