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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FC가 지난 15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성남시 관내 노년층 대상 클리닉인 ‘힐링 미 소프틀리’를 개최했다.
약 60명의 노년층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바디 검사, 근기능(상지, 하지),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다양한 체력측정을 통해 노년층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건강클리닉에는 이재환 성남 주치의 병원 분당베스트병원 원장이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담 도우미로 나섰다.
이 원장은 일일이 노년층을 상대로 체력측정 결과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효과적인 운동법까지 직접 알려주며 노년층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했다.
또한 신구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들도 참가해 어르신들의 체력측정을 돕고 발마사지까지 직접 해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성남FC는 지난해 국내 프로구단 최초로 노년층의 건강 및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체계적인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힐링 미 소프틀리를 시작했다.
올해 지난 6월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친절한 서비스로 노년층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힐링 미 소프틀리는 성남시 어르신들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한편 성남FC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내 밀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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