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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잡초와 칡넝쿨이 무성했던 소월리 앞 7번국도변과 오십천변 금호제방(5㎞)에 접시꽃과 코스모스 밭이 조성돼 화제다.
사진촬영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도 심심찮게 보인다. 또 강구면 신대교 사거리와, 삼사리 진입로의 화사한 메리골드는 영덕대게거리를 찾는 관광객의 기분을 들뜨게 한다.
이른 봄부터 영덕군 강구면사무소에서는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크게 증가하는 관광객을 맞기 위한 대대적인 꽃길을 조성했다.
강구면 주민의 운동 코스인 자전거도로와 제방 산책로꽃길은 주민 삶의 질을 높였다.
이곳을 늘 이용하는 금호리 주민은 “아침운동 하러 이 길만 오면 기분이 좋아 다른 길보다 천천히 걷고 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꽃길을 조성해 주면 좋겠다. 이쁜 꽃길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강구면 관계자는 “꽃길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겠다”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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