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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벽진면, 대가면, 금수면, 용암면, 선남면 등에서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화합을 위한 2017 찾아가는 별고을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음악회는 성주문화예술회관이 주관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면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열려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에 목말라 있는 군민들로부터 열렬한 호평을 받았다.

인기 코미디언 뽀식이 이용식씨의 진행으로 가수 박진도 열창과 김항곤 성주군수,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인사에 이어 가수 김민서, 이영조, 이용식 스페셜, 가수 임이랑, 땡벌을 부른 강진의 노래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1년 동안 참외 농사로 힘들었던 모든 것을 한방에 날려 버리는 모든 군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인기가수와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적극 유치해 문화가 가까이 있는 성주, 군민이 행복한 성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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