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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2017 제2기 여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군민 170여명을 대상으로 ‘차와 함께하는 힐링’, ‘생활 속의 한지공예’, ‘힐링댄스요가’, ‘홈패션’, ‘통기타교실’ 등 총 9개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힐링댄스요가’ 수업은 운동으로 심신 등을 단련해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어 수년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에 신규로 개설된 ‘차와 함께하는 힐링’ 수업은 티타임을 즐기는 방법 등을 교육해 첫 수업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명순 성주문화예술관장은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군민들에게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재능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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