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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는 지난 13일부터 ‘찾아가는 환경인문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성주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입교식 열고, 오는 29일까지 주2회씩 진행된다.

교육은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특강, 기후변화와 식물이야기, 환경과 산림문화의 인문학적 이해, 로컬푸드와 건강한 식생활, 한옥을 통한 참살이 이야기, 수경재배화분 만들기, 현장견학 등 이론과 참여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른 영역으로 생각했던 인문학과 환경을 접목한 ‘녹생생활실천’을 교육에 담아내어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클린성주’ 만들기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을 당부하며 “생업과 바쁜 영농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었을 교육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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