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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세대간 공감과 소통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노인대학 어르신, 장수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할매 할배의 날’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영철 한국격대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3대가 행복한 손주육아’란 주제로 부모 에티켓, 손주와 대화법,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알려주며, 실질적 육아경험과 조손간의 공감대 형성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A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손자·녀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올바른 격대교육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할매 할배의 날’ 확산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인성교육, 유관기관 연계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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