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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역 내 암환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재가암 자조교실을 이번 한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 운영중이라고 8일 밝혔다.

재가암 자조교실은 암환자들의 심리적지지 및 정보습득의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암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의 향상으로 치료 순응도 높여 자립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재가암환자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7일 원예치료요법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암환자의 식단요법, 21일 행복전도사의 웃음치료교실, 28일 암환자 운동요법 등으로 진행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암환자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의 치료와 관리의 의지를 찾아 일상 생활 자립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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