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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와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은 6일 2017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금 협약서에는 기본급 인상과 위험수당 신설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올해 지난 3월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의 교섭 신청 이후 본교섭 6회, 실무교섭 3회를 개최했다.

정미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은 그간 교섭을 위해 많은 고생을 하신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더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 대표 교섭위원인 박종철 행정과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원만한 합의를 이뤄 뜻 깊게 생각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식에는 안성시 행정과장을 비롯한 시 본교섭 위원과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정미 위원장, 황선도 안성시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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