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5일 한준수 부시장 주재로 고군산연결도로 완공에 대비해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1월로 예정된 고군산연결도로 완공에 앞서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관련 14개 부서가 현재까지의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준수 부시장은 이자리에서 주차장 조성, 관광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조성, 환경정비 등의 사업설명을 청취하고, 특히 관광객 수용을 위한 사항들을 꼼꼼히 챙겼다.
시는 고군산연결도로 개통대비 T/F팀을 중심으로 관광 편의시설 구축 등 다각적인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군산 관광활성화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준수 부시장은 관광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과 관광편의 제공을 위한 관광 기반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청소장비 및 인력확충을 검토하고 향후 지역 어민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환경을 갖춘 명품관광지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고군산 공영주차장 조성, 도서지역 방치쓰레기 수거처리, 선유도 내부도로개설, 고군산군도 마을하수도 정비공사 등 고군산 관련 8개 사업에 60억원의 추경예산을 반영해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에 차질 없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