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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세입통합 ARS 간편 납부 서비스' 안내 팸플릿.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9월부터 전화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지방세(세외수입)를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세입통합 ARS 간편 납부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는 ARS안내번호로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절차를 거치면 납부할 지방세(세외수입) 부과액과 체납액을 간편 조회할 수 있으며, 조회된 세금은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 결제(30만원 미만), 가상계좌 등을 선택해 실시간 수납이 가능하다.

또 결제 확인을 핸드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어 지방세 납부 소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방세 납부의 편의를 위해 은행창구, 자동화기기(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이 운영되어 왔으나 금융기관 방문이 여의치 않거나 인터넷 활용이 어려웠던 납세자들은 다소 불편을 겪어왔었다.

그러나 이번 ARS 서비스 시행을 통해 24시간 내내 전화 한 통화로 조회 및 납부 절차를 완료할 수 있어 납부자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 세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방세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납세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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