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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쌀소비를 홍보를 위해 31일(목) 성주초등학교에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순이)와 농업기술센터 공동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쌀쿠키 600여개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어린학생들을 홍보타켓으로 하여 우리쌀을 활용한 먹거리를 제공하고기 위해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우리음식회원 20여명이 성주읍 학산리에 있는 약초들녘(대표 나순석)에서 쌀쿠키와 쌀빵을 만드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교육을 통해 만든 쌀쿠키와 케익을 맛본 우리음식회원들은 “쌀가루로 만든 쿠키와 빵이 생각보다 맛있다”며 “배부해준 레시피 전단을 보고 집에서 만들어 봐야겠다”고 말했다.

안성호 성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소비촉진과 지역 6차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다양한 우리쌀 활용기술 교육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이 더욱 더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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