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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애 성남시의원, 이매동 자연도로 환경문제 해결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8-28 16:14 KRD2
#박영애 #환경문제 #이매동 #성남시 #보행안전위협

제23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 발언서 제기

NSP통신-박영애 성남시의원. (성남시의회)
박영애 성남시의원. (성남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영애 성남시의원은 경기 성남시 이매동 자연도로 환경에 대해 문제가 있다며 어린이집 인근 도로확장과 어린이 안전장치 마련과 경로당 인근 도로포장, 성남대로 주변 보행로 확보 정비 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제231회 성남시 임시회 5분자유 발언을 통해 “경기 성남시 이매동은 분당 개발이후 많은 주택, 군부대와 학교,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면서 인구 밀집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유동인구와 차량등은 증가한 반면 도로와 통행로가 정비 되지 않아 이 지역에 생활터전을 둔 주민 및 학생들과 학부모 등에게 생활불편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직접 현장조사를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마을로 들어가는 식당 인근 Y자형 병목 구간부터 모 어린이집까지 도로”라며 “이곳은 비좁고 굽은 도로로 많은 주민이 통행하는 병목구간으로 평소에 교통 혼잡이 항상 있는 구간으로 성남시는 선 도로확장을 요구하는 주민의견을 무시한채 모 어린이집의 건축허가를 내어주어 많은 차량이 동 시간대에 몰리면서 교통혼란을 유발과 학생들과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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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는 모 어린이집 허가시 도로로 확정고시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도로로 개설하지 않고 있어 모 어린이집에게 특혜를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고 있다”면서 “모 어린이집 입주전 선 도로개설을 요구한 주민들의 도로 미개설에 대한 불만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림고와 성남대로 주변의 보행로 확보하고 정비해야 한다”며 “성남시는 현장을 면밀히 조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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