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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 (군수 김항곤)은 성주읍에서 쓰레기 종량제의 완전한 정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종량제봉투 사용’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채 배출되는 쓰레기 증가로 인한 미관저해, 악취 등의 민원 증가로 쓰레기봉투 사용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읍은 4개반 20명의 특별 홍보반을 편성해 읍 시가지 전역을 4구간으로 쓰레기봉투 사용 집중 홍보하는 한편 쓰레기 종량제 위반 단속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한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지 20여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군 역점시책인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 종량제 봉투 사용, 쓰레기 무단투기·소각 금지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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