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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이 최근 실시한 ‘치안동아리’ 합동 순찰활동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담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황석헌)는 최근 담양군 담양읍에서 담양고 청소년치안동아리 PPSS(Perfect Police Special Soldier)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하계 방학 중 우려되는 청소년 비행 및 학교 밖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PC방, 노래방, 호프집 등 업주 상대 홍보활동과 공원, 학교 주변 우범지역 순찰 등 청소년 안전을 위한 맞춤 활동으로 이뤄졌다.

한편 담양경찰서는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 예방을 위해 지자체·교육청·청소년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이 달 말까지 추진하는 한편 청소년을 치안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치안동아리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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