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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은 지방세정의 신뢰도 제고와 지방세수 증대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하반기 과세대상 건축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홍성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무과, 각 읍⋅면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운영해 ▲과세대장에 누락된 무허가 건물 ▲미신고 증⋅개축 건물 ▲주유시설의 신규 교체 및 누락분 ▲부과대상 시설물(골프연습장, 세차장, 지하수시설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따라서 신축된 건축물의 재산세 대장 정비하고 누락된 건물소유자에 사전 예고하는 한편 사망자의 경우 상속자를 파악해 대장을 정비하는 등 정확한 데이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과세자료 정비로 공평 과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이번 일제조사 후 과세대장을 정비해 수시분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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