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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고수온 피해양식장 현장방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8-11 17:20 KRD7
#영덕군 #이희진

체계적인 피해 복구 및 예방대책 마련에 안간힘

NSP통신- (영덕군)
(영덕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 이희진 군수는 11일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피해가 발생한 영덕읍 및 남정면 일원의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현황과 대책마련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피해어가를 위로하고 어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인 피해복구 및 예방대책을 추진토록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지난 7일부터 28℃이상으로 고수온으로 발생한 어업피해는 현재 육상양식장 4개소, 강도다리․쥐노래미 2만6926마리가 폐사하고 2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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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구름으로 일시적으로 수온상승이 다소 정체를 보였으나 다시 맑은 날씨와 북동풍의 영향으로 고수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피해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덕군은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 수협 등 합동대응반을 편성해 양식어가에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폐사한 어류는 신속히 피해조사후 폐기처리하여 추가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군 관계자에게 양식어가의 어업경영 정상화를 위해 양식어류 추가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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