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북경찰서 관계자가 여름철 성범죄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 = 대구강북경찰서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11일 관내 수영장과 대형목욕탕을 중심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전문탐지장비를 이용해 화장실과 탈의실 등 시설에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몰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예방 활동도 동시에 진행됐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성범죄는 여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막연한 불안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성범죄 관련 교육 등을 이수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