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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위 공직자 청렴유적지 현장체험 실시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7-06-30 15: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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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최고의 청백리 梧里 이원익 선생의 청렴사상 온 몸 느껴

NSP통신-29일 광명시 충현박물관에서 경기도 실·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2017년 경기도 고위 공직자 청렴유적지 현장체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29일 광명시 충현박물관에서 경기도 실·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2017년 경기도 고위 공직자 청렴유적지 현장체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도는 29일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오리 이원익 유적지(충현박물관)에서 청렴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황희 정승과 더불어 조선시대 최고의 청백리로 유명한 오리(梧里) 이원익은 65년 동안 영의정 여섯번 도체찰사 4번을 역임한 뛰어난 행정가다.

오리 이원익은 ‘청렴하지 않으면 신뢰를 쌓을 수 없고, 신뢰가 없으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는 청렴 사상을 평생 실천한 고위 공직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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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맹기 감사관은 “현실적으로 우리가 이원익 선생과 똑같이 하기는 어렵겠지만 선생의 공정하고 청빈한 정신을 온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경기도청 실·국장들이 직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 2010년부터 7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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