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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길 회장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부설 경연회(회장 이진길)는 지난 23일 ‘제11회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DIMP)’ 문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P)는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하고 있는 국제행사로, 아시아 최초의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자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산업 브랜드이다.

특히올해는 역대 최대인 9개국 26개의 작품이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강화했다.

대구상공회의소 부설 경연회는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를 공연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중인 대구시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 공식초청작인 '장 담그는 날' 관람을 통해 전통의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이진길 경연회 회장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P) 시작 첫날부터 빈 좌석 없이 가득매운 공연장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이 페스티벌을 기다려왔음을 알 수 있었다.”며,“지난 10년을 지나 새로운 10년을 향해가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P)이 세계적인 뮤지컬산업의 집결지가 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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