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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는 박람회에 참가로 관광도시 광양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남도관광협회 등과 함께 전남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백운산 4대 계곡과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 자전거길, 백운산 등산코스 등 주요 관광명소를 안내한다.

또 광양매화축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이순신대교가 보이는 해양공원에서 펼쳐지는 8월의 별헤는 밤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집중 홍보한다.

이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년 제5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7)’에도 참가해 축제홍보부스를 연다.

부스에는 사진촬영대회 작품을 활용한 광양의 대표축제를 알리는 사진엽서를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광양의 멋과 맛을 알리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인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로 관광도시 광양시를 널리 알리고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호 관광진흥팀장은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지역축제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에 나가겠다”며 “관광도시 광양의 인지도를 높여 올해는 많은 관광객이 우리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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