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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드론으로 연안해역 안전관리 나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5-23 14: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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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효율적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영일만 해경안전센터에 드론을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포항해경이 도입해 운영 중인 드론은 길이 45cm의 크기의 UHD급 동영상 촬영 카메라를 장착하고 최고속도 76Km/h, 반경 7km까지 수색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포항해경은 드론을 통해 부족한 인력과 장비를 대신해 방파제 위험구역 항공순찰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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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의 경우 년간 14만여명의 낚시객 및 행락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한편 포항해경은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 대비 낚시객 및 행락객들의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대비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상황을 가상으로 해경센터 현장근무자 대상으로 인명 구조, 응급처치, 각종 구조장비 운용법 등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련·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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