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제2회 건강체험 한마당을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최초로 개최했던 건강백세 체험 한마당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가 높게 조사돼 올해부터 매년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전후해서 지속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건강체험 한마당에는 총 23개 기관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음주 고글 체험 등을 운영할 건강 체험관(12개 부스) 골밀도 측정과 구강검진 등을 시행할 건강 검진관(10개 부스) 알레르기 질환 상담과 천연 재로 비누 만들기 등이 이뤄질 건강 홍보관(6개 부스)을 개설한다.
또 금연과 절주 등 건강 서약서를 작성해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즉석 인화 사진 제공)하고 학생들이 참여해 총 3차례 금연과 절주를 주제로 플레시몹 공연을 선보이는 등 건강 정보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영란 산본보건지소장은 “모든 연령대의 가족들이 참여해 좋은 체험활동을 경함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 명칭을 바꾸고 행사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며 “가족 단위 행사가 많으니 나들이하듯 참여해 건강수준을 한 단계 높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7개의 각각 다른 부스에서 체험 또는 상담 등을 하고 확인 도장을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제2회 건강체험 한마당 체험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산본보건지소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