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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2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서구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2017 서구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 유용한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테크노파크 등 11개의 중소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을 실시하고 50여 개 업체의 채용 정보도 제공한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기업의 채용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1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구직자들의 이력서 사진촬영과 이력서 작성요령, 이미지 컨설팅, 취업 타로카드, 건강검진 등 다양한 구직지원 서비스도 이뤄진다.

청년은 물론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 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주민은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현장에서 원하는 업체를 선정해 면접을 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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