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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17일 전주시 반월동에 위치한 반월주공아파트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115개 봉사팀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분기별로 환경정화, 복지시설방문, 복지시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의 추천으로 이날 방문한 곳은 어머니와 두 명의 자녀가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으로, 한 자녀가 중증장애가 있고 기초생활급여를 받고 있는 매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어 장학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성란 전북은행 영업부장은 “앞으로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의 일원으로서 변함없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 직원의 급여 1%로 조성한 성금으로 ‘사랑한가득 주먹밥’, ‘JB멘토링 문화체험’, ‘벽화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수행함으로써 일회성 기부보다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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