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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 초등학교 30곳 어린이 안전 체험캠프 운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5-15 12:01 KRD7
#성남시 #어린이안전체험캠프 #화재시 #이재명 #미로탈출등전개

오는 11월 30일까지 찾아가 화재시 미로탈출 등 전개

NSP통신-지난 10일 중원구 성남 여수초등학교에서 안전체험 캠프가 진행됐다. 이날 전교생 703명(25학급)이 재난 상황을 체험했다. (성남시)
지난 10일 중원구 성남 여수초등학교에서 안전체험 캠프가 진행됐다. 이날 전교생 703명(25학급)이 재난 상황을 체험했다.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추진하는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의 초등학교 30곳(1~6학년·742학급·19873명)을 방문해 실시한다.

지난해 9월과 10월 9개교(1~6학년·258학급·6971명)에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학교와 학부모의 요청으로 대상 학교를 확대했다.

안전체험은 화재, 지진, 교통안전, 수상안전, 응급처치,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직업안전의 8개 분야 중에서 각 학교가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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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선택에 따라 지진체험 특수 차량, 교통안전 체험 차량이 동원되고,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캠프가 강당과 운동장 등에 마련되며 전교생이 학급별로 이동하며 지진 발생 시 대처 훈련, 화재 시 미로 탈출, 소화기 분사, 구명조끼 착용,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 때 행동 요령을 몸으로 직접 배우게 된다.

이에 앞서 첫 안전체험 캠프는 지난 10일 중원구 성남 여수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이날 전교생 703명(25학급)이 재난 상황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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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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