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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팔 걷어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5-10 11:41 KRD7
#청도군 #식품안전관리 #비브리오패혈증 #식중독 예방

때 이른 더위, 음식물 식중독 예방 주의해야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청도군은 최근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식품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 발생이 예상된다며 음식물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무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온 올해는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하던 ▲횟집 등 특별점검 및 검사 ▲휴가철에 인파가 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특별점검 및 검사 ▲빙과, 음료, 냉면 등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을 5월부터 앞당겨 집중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횟집 등에서 익히지 않고 그대로 섭취하는 회는 비브리오균 등 위해성 세균이 오염되어 증식 할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 홍보를 강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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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는 “때 이른 더위에 군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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