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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달부터 아동과 청소년 정신건강 집단프로그램 희망품 교실과 너와 나의 소중한 시간을 운영한다.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집단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주기별로 겪게 되는 또래관계형성, 학교생활 적응 등에서 오는 정신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돕기 위한 것이다.
나아가 정신적인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정신건강을 증진시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8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아동 대상의 희망품 교실은 학교폭력 예방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학교생활과 관련된 규칙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수업태도에 대한 내용도 전달해 안전한 학급문화 조성에도 기여한다.
광명시내 3개 초등학교에서 9개 학급 총 180명이 참여하며 주1회 40분간 총 8회 진행된다. 특히 학급단위로 운영돼 담임교사와 참여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프로그램인 너와 나의 소중한 시간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정서관리방법을 알려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광명시내 3개 학교와 1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31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을 8명 이내 4개 집단으로 구성해 운영하며 이달 11일부터 7월 3일까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주1회 60분간 5회가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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