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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2017년 전라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선발 평가'에서 군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2016년 결산기준 세외수입 징수율, 현년도 과태료 징수실적, 체납처분실적 등 5개 분야 7개 지표로 이뤄졌다.

완주군은 부서별 징수보고회를 정례화해 이월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및 체계적인 체납관리로 추진한 결과,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전년대비 162% 이상 향상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외수입 부과부서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군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영선 재정관리과장은 “세외수입은 완주군의 자주재원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신규세원 발굴 및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를 통해 체납액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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