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백문화센터는 여름학기(6월 1일 ~ 8월 31일) 회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강좌수를 대폭 확대해 390여개의 정기 강좌와 100여개의 1일 단기특강을 마련했다.
또한, 스페셜클래스를 별도 구성하여 명화 속에 숨겨진 에피소드를 오페라를 통해 이야기하는 성영헌의 '명작스캔들 6부작', 쿠키공장 by준서맘 'Brunch Making with My Bread', 심정묘 교수의 '내 몸 디톡스! 림프 청소 마사지 배우기', 백정우의 '영화 읽어주는 남자'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시즌 테마강좌를 접해 볼 수 있다.
특히, 예술 평론가이자 클래식 칼럼리스트인 성영헌의 「명작스캔들 6부작」 강좌는 ‘명화 속 오페라, 사랑과 권력’이라는 주제로 오페라를 통해 전해지는 명화 속에 숨겨 진 에피소드를 생동감있고 재밌게 설명해준다.
오페라 카르멘을 통해 죽음을 초월한 여성의 자유의지를 이야기하는 One Day 특강 시간도 마련했다. One Day특강은 5월17일(수)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고 대백멤버십 회원은 5000원에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문화센터 여름학기는 '역사 속 예술 산책', '자기계발의 여행 인문학 클래스', '영어 성경을 통해 배우는 서구문화의 뿌리' 등 지적 자기계발에 관심이 큰 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고품격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여름 시즌을 맞아 '명품 바디라인 필라테스 집중반', '짐볼 필라테스', '올바른 몸의 정렬을 위한 코어운동', '줌바 다이어트 댄스', '발레', '요가' 등 건강강좌를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디지털카메라 기초・연구반, 침선공예, 퀼트, 미술, 공예,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강좌와 함께 TBC 노래교실과 피아노・바이올린・플롯・첼로・클래식 기타 아카데미 등 다양한 장르의 실용・클래식 음악 강좌, 그리고 플라워 장식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드로잉엣가든’에서 마련한 '럭셔리 플라워 레슨' 등 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용 강좌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예비엄마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한 특강도 더욱 다양해졌다. 태교를 위한 꽃장식・꽃꽂이 강좌, 임산부 요가, 퀼트 강좌를 비롯하여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옷 만들기, 육아 토크 콘서트, 트니트니 키즈캠프, 오감통합놀이・지능개발・미술창의놀이・숙명유드리믹스의 음악감성놀이 등 아이의 연령과 감성에 맞춰 테마별로 강좌를 구성했다.
대백프라자 12층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여름학기 수강신청은 방문접수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5월 31일까지로 신청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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