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종만 용인소방서 소방위가 경기도 재난안전 본부가 주관한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 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임종만 용인소방서 소방위가 경기도 재난안전 본부가 주관해한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에 따르면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기흥구 고매동에 있는 한 콘도에서 개최된 발표대회는 수사실 무능력 향상 및 정보 공유를 위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소방관서가 참가해 수사완성도(50), 충실성(30), 발표력(20)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가 진행된 결과 안산소방서가 최우수, 용인·수원소방서가 우수, 부천·김포·이천소방서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경기 용인소방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임종만(소방위) 소방특사경은 구속수감 피의자에 관한 소방법령 위반 수사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회 참가한 경기도 소방관서 특별사법경찰관들과 함께 구속된 피의자 수사기법을 공유했다.

임종만 소방위는 “소방관계법령 위반 대상의 엄정한 법 집행으로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 확립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신뢰받고 존경받는 특별사법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