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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

숲 속 자연 공간 안성허브마을 허브향 체험 인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4-17 15:20 KRD2
#안성허브마을 #안성시 #가볼까 #관람객인기 #허브식물과체험공방

이국적인 스페인 테마 허브 식물과 체험공방 등 관람객 관심집중

NSP통신-경기 안성허브마을 전경. (안성허브마을)
경기 안성허브마을 전경. (안성허브마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도심의 삭막하고 일상을 벗어나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숲 속 자연공간인 안성허브마을이 휴식과 허브향이 가득한 특별한 체험으로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숲 속의 녹음을 느끼고 시원한 나무들 사이로 이국적인 스페인 테마 건물이 자리 잡은 곳, 허브를 테마로 허브 식물들과 화려한 꽃들이 조화를 이뤄진다.

안성 허브 마을에 따르면 경기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로에 있는 안성허브 마을은 허브를 이용한 체험공방, 허브농장, 허브에 관한 다양한 체험 등을 할 수 있어 관람객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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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 레아 도(Soleado)는 스페인어로 ‘햇빛이 잘 드는’ 이란 뜻이 있으며 허브와 웰빙을 테마 레스토랑으로 향긋한 천연허브를 이용한 맛깔스러운 이탈리아풍 음식을 맛 보실 수 있다.

따사로운 햇볕이 양 벽면의 창가로 레스토랑 안에 가득 채워지는 쏠 레아도 레스토랑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NSP통신-경기 안성허브마을. (안성허브마을)
경기 안성허브마을. (안성허브마을)

또 아로마테라피와 함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각종 허브 아로마 제품들을 제안하는 두네이쳐 리빙샵은 생활용품부터 건강한 위한 아로마 테라피 제품까지 다양한 허브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은 안성허브마을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계절별 허브를 직접 관찰하고 느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로맨틱한 조형물들과 자연 속 허브들이 어우러져 가족, 연인들이 즐겨 찾는 공간 중 하나이다.

햇살 가득한 지중해 연안의 진한 허브향을 느껴 볼 수 있는 아리아 떼(Ariate) 농장은 365일 싱그러운 허브를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하고 향기로운 허브로 가득 채워진 아리아떼 만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허브향과 어우러진 체험 공방

공방은 향기로운 허브향을 맡으며 나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곳은 허브의 효능과 향기로운 아로마 제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배워보는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허브체험 공방이다. 단체예약 가능 인원은 300여 명이다.

NSP통신-안성허브마을에서 체험하는 어린이들. (안성허브마을)
안성허브마을에서 체험하는 어린이들. (안성허브마을)

또 프라간시아 공방은 DIY 허브 용품이 있다.

신선한 원료의 경우 사람이 자연의 일부인 것처럼 우리 피부에 맞는 자연스러운 것이어야 한다. 그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원료를 이용해 DIY 허브 용품의 천연화장품을 만들었다.

아로마 테라피의 경우 프라간시아의 DIY 허브 용품의 천연화장품은 인공향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허브에센셜오일을 이용해 만든 화장품은 피부에 바름과 동시에 테라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안성 허브 마을은 체험으로는 향초 만들기, 비누만들기, 핸드크림 만들기, 허브 초콜릿 만들기, 허브 화분 만들기 등으로 비용은 1만원에서 1만2000원을 받고 있으며 상시로 할인도 하고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 기대

보니 또 펜션은 스페인어로 '예쁜, 좋은, 멋진'이란 뜻이 있다. 산속에 전나무 원목만으로 지어진 예쁜 펜션은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다.

허브를 테마로 하기에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향과 차를 즐기실 수 있는 건강을 생각한 웰빙 펜션이다. 친환경 소재인 전나무만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과 어우러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펜션 주변 시설로는 수영장과 족구장, 바비큐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단체나 기업연수를 위한 세미나실과 연회장도 준비돼 있다.

안성 허브 마을 관계자는"허브차와 마음의 여유 있는 곳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환수 본부장은"안성 허브 마을 관람객들이 호응이 좋아 수도권 인근에서 허브 초콜릿 등을 체험하는 등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보내기 위해 매년 8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 지역민들을 20% 할인(일부 제외)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올해 2월 초 부터 4인에서 5인 기준 가격 5만원 이하 바베큐 메뉴를 추가해 방문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허브향이 가득한 안성허브마을 풍경. (안성허브마을)
허브향이 가득한 안성허브마을 풍경. (안성허브마을)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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