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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는 시민 생명사랑 지킴이단 및 나눔의 집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해 정신질환 응급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시민 정신건강을 도모해 생명사랑 문화를 조성한다.
시는 100명의 생명사랑 지킴이단을 모집해 생명존중 예방 프로그램, 게이트 키퍼 교육 등을 이수 후 주변인에 대한 상담 및 긴급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생명사랑 나눔의 집 50개소를 모집해 생활주변에서 정신건강에 대해 상시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생명 사랑 지킴이단은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킴이단은 앞으로 시민 정신건강 증진 도모와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서 민·관 합동 생명사랑 나눔 시책을 추진한다.
한편 정신질환자는 자신 및 타인을 해할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10만명당 자살률 1위로 사전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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